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프랑스 ‘비바테크’ 참석

경기도 유망기업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사격

염종현(뒤쪽 왼쪽에서 여섯 번째) 경기도의회 의장 등 도의회 대표단이 프랑스 비바테크에 참석해 도내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세계 최대 스타트업·정보기술 박람회인 ‘2024 비바테크(Viva-Tech)’에 참석해 경기도 기업의 투자유치 행보에 힘을 보탰다.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염 의장은 국민의힘 남경순(수원1)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고은정(고양10)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도의회 대표단을 꾸려 지난 23~24일 비바테크를 참관했다.

비바테크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기업을 이끌고 ‘경기 DX(디지털 전환 기술·Digital Transformation) 로드쇼’를 진행했다.

염종현 의장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 산업이 ‘미래의 힘’이라는 전략적 판단 아래 경기도 유망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경기도 기업들이 비바테크를 통해 글로벌 울타리를 넘나드는 성과를 이뤄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했다.

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22일에는 일드프랑스주의회를 방문해 도내 중소기업의 프랑스 진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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