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민호, “밖에서 만났으면 모르고 살았을 것” ‘놀면?’

김민정 2024. 5. 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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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와 민호가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 밝혔다.

온유와 키, 민호, 태민은 따뜻한 환대에 고마워하며 들어왔다.

민호는 "온유와 태민은 몰랐겠지만 키와 나는 엄청나게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키와 민호는 지금은 자타공인 둘도 없는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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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와 민호가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리들의 축제-샤이니’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샤이니즈백!”이라며 샤이니 멤버들을 반겼다. 온유와 키, 민호, 태민은 따뜻한 환대에 고마워하며 들어왔다.

이이경은 키를 보고 “피부가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부끄러워하는 키에게 이이경은 “반사판같다”라며 놀랐다.

샤이니 멤버들은 “데뷔 당시 어려보여야 한다고 들어서 만 나이로 말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온유는 “그때 20살인데 성인인 거 들키면 안 된다고 했다”라고 어려움을 말했다.

태민은 “14세입니다 라고 말했는데 몇 년 생이냐고 하면 답을 안했다”라고 해 큰 웃음을 만들었다. 유재석은 이야기를 들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키는 “우리는 만들어진 그룹이었다. 친해지려면 노력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온유와 태민은 몰랐겠지만 키와 나는 엄청나게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키는 “밖에서라면 절대 친해지지 않았을 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런데 억지로라도 같이 다니면서 친해지려고 했더니 몇 년 후에 저런 점도 있구나 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키와 민호는 지금은 자타공인 둘도 없는 사이가 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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