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샤이니, 과거 어려보이려고 무조건 만 나이로 대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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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만 나이에 집착하던 과거를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샤이니 태민이 "제가 만으로 14세로 데뷔했다"고 전하자 샤이니 키는 "이거(만 나이) 아직도 지키는 거 봐요. 이게 그래서 세뇌가 무섭다"며 어려 보이기 위해 만 나이로 얘기하던 과거를 언급했다.
키는 "그때 만 나이하기 전인데 어려 보이려고 어디 가면 '무조건 만 나이라고 하라'고 했다. 성인인 걸 들키면 안 됐다"고 밝혔고 샤이니 멤버들 모두 이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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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샤이니 키가 만 나이에 집착하던 과거를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데뷔 16주년을 맞은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샤이니 태민이 "제가 만으로 14세로 데뷔했다"고 전하자 샤이니 키는 "이거(만 나이) 아직도 지키는 거 봐요. 이게 그래서 세뇌가 무섭다"며 어려 보이기 위해 만 나이로 얘기하던 과거를 언급했다.
키는 "그때 만 나이하기 전인데 어려 보이려고 어디 가면 '무조건 만 나이라고 하라'고 했다. 성인인 걸 들키면 안 됐다"고 밝혔고 샤이니 멤버들 모두 이에 공감했다. 키는 선배들이 "몇 살이냐"고 물어보면 "저 14살이요"라고 대답했지만, "몇 년생이네?"라고 되물으면 그때부터 대답을 하지 못했던 웃픈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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