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박소현 “26주년 ‘세상에 이런 일이’와 인생의 절반 함께 해”

이하나 2024. 5. 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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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인생의 절반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5월 25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26년 만에 휴지기를 알렸다.

만 53세 박소현은 "놀랍다. 제 인생의 절반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함께 했다. 제 인생에서 가족을 제외하고 오랫동안 매주 한 번씩 뵌 유일한 분이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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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캡처)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소현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인생의 절반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5월 25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26년 만에 휴지기를 알렸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임성훈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26주년을 맞이하는 날이자, 저희 MC 4명이 진행하는 마지막 방송이다. 벌써 26년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만 53세 박소현은 “놀랍다. 제 인생의 절반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함께 했다. 제 인생에서 가족을 제외하고 오랫동안 매주 한 번씩 뵌 유일한 분이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임성훈도 “저도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도 프로그램과 10년을 함께 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제가 2014년 봄에 시작해서 딱 10년 조금 넘었더라”며 울컥했다.

딘딘은 “앞에 26년 하신 분들이 너무 태연하시고, 저는 오늘이 방송한 지 딱 1주년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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