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수지X박보검, 설렘 폭발하는 '사내 커플' 비주얼 조합

신영선 기자 2024. 5. 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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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수지와 박보검이 완벽한 비주얼 조합을 완성했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정인(배수지 분)과 태주(박보검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정인과 태주의 과거 모습을 담은 소품 사진으로, '정인'의 집에 장식된 '태주'와의 여러 커플 사진 중 하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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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원더랜드' 수지와 박보검이 완벽한 비주얼 조합을 완성했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정인(배수지 분)과 태주(박보검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6월 5일 개봉하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공개된 스틸은 정인과 태주의 과거 모습을 담은 소품 사진으로, '정인'의 집에 장식된 '태주'와의 여러 커플 사진 중 하나로 등장한다.

승무원 사내 커플인 이들이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사랑스럽게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킨다.

또한 태주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기 전, 행복한 일상을 나누던 이들의 과거를 짐작하게 해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한편 '원더랜드'는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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