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평생교육협의회 열어…평생교육 발전방안 모색

“시민 자발적 학습 참여 유도·성과관리체계 구축”

‘제1차 평생교육협의회’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장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계룡시가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추진한 사업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와 사회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의 역할과 관계기관의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재지정 평가에 대비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필요성과 계룡시가 지속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이를 통한 재취업 및 시민 사회활동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평생교육이 단순한 배움에 그치지 않고 주변과의 교류 활성화 및 자아를 실현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