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감독대행 데뷔전' 조성환 "박진섭 부상 아쉬워...박재용vs티아고 경쟁은 더 많은 골 위해"

장하준 기자 2024. 5. 25.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성환 감독대행은 "박진섭의 부상으로 생각하지 못한 카드를 썼다. 그래서 원래 하려던 것을 잘 하지 못했다. 후방 빌드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게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성환 코치는 "경기를 하다 보면 부상이 있을 수 있다. 두 선수(박진섭, 안현범)가 경기 출전에 대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 출전에는 문제 없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북 현대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치열한 한 판 승부를 벌였지만, 결국 헛심공방 끝에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성환 감독대행은 "박진섭의 부상으로 생각하지 못한 카드를 썼다. 그래서 원래 하려던 것을 잘 하지 못했다. 후방 빌드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게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북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박진섭은 전반전 도중 박민규와 충돌하며 머리에 큰 출혈이 발생했다. 이후 붕대를 감고 경기에 복귀했지만, 출혈이 멈추지 않았고 결국 이른 시간 교체로 물러났다. 이후 안현범도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이에 조성환 코치는 "경기를 하다 보면 부상이 있을 수 있다. 두 선수(박진섭, 안현범)가 경기 출전에 대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 출전에는 문제 없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성환 코치는 박재용과 티아고의 경쟁 구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전에서 합류한 티아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무득점 행진에 빠져있으며, 자연스레 그 자리를 박재용이 채워가는 중이다.

조성환 코치는 "박재용이 훈련을 워낙 열심히 하고 있으며, 자연스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에 두 선수가 경쟁해 스트라이커들이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