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왔다' 한화 페라자, 선발 복귀… 최원호 감독 "괜찮다는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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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25)가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원호(51) 한화 감독은 페라자의 복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화는 이날 김태연(우익수)-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도윤(유격수)-문현빈(2루수)-장진혁(중견수)-최재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페라자는 23일과 24일 경기에서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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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25)가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원호(51) 한화 감독은 페라자의 복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화는 25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GS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이날 김태연(우익수)-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도윤(유격수)-문현빈(2루수)-장진혁(중견수)-최재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류현진이다.
페라자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한다. 페라자는 올 시즌 타율 0.321 OPS(출루율+장타율) 1.007 14홈런 38타점으로 한화 타선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페라자는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도중 2루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손등 쪽에 충격이 있었다. 그는 이후 22일 LG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한 뒤 손등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우측 손등 인대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페라자는 23일과 24일 경기에서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다만 페라자는 24일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8번타자 문현빈 타석에 대타로 나와 좌전 안타를 신고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리고 이날 선발로 출전한다.
최원호 감독은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 어제(24일)도 처음에는 대타만 가능할 줄 알았는데 수비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두 타석 정도는 칠 수 있을 것 같아 그 상황에서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이어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팀 내에서 페라자의 존재감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한편 중견수로 김강민이 아닌 장진혁이 나서는 점에 대해서는 "지난 23일 LG와의 경기에서 손등에 몸에 맞는 공을 맞았다. 그래서 24일 경기에서도 나가지 못했다. 오늘까지는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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