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맨 부모님 추천"…수익률 42% 인증한 여중생

황진현 인턴 기자 2024. 5. 25.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학교 여학생이 효자 종목으로 수익률 42%를 기록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원이 "다 있는 집 자제들이라니까?"라고 놀라자 긴 생머리의 여학생 B양이 "내 주식은 다 빨간색"이라며 자랑했다.

해원이 "제일 나한테 큰 이익을 준 종목이 있냐?"며 효자 종목에 관해 묻자, B 양은 "○○○. 수익률이 42%다. 부모님께서 '이거 사는 게 어때?'라면서 추천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중학교 여학생이 효자 종목으로 수익률 42%를 기록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사진= 워크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중학교 여학생이 효자 종목으로 수익률 42%를 기록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걸그룹 엔믹스 해원과 지우가 돈가스 가게에서 일일 아르바이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중학교 여학생 4명이 후식을 먹으러 해당 가게를 방문했다. 해원은 학생들에게 "요즘 재밌는 취미가 있냐"라고 묻자 안경을 쓴 A양이 "점심시간마다 개미 관찰한다"고 답했다.

해원은 주식 개인투자자를 의미하는 '개미'를 떠올리며 "주식해요?"라고 물었고 A양은 옆에 있던 친구를 가리키며 "얘는 주식하다가 망했다. 파란색밖에 없다"고 대답하며 실제 주식 투자를 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해원이 "다 있는 집 자제들이라니까?"라고 놀라자 긴 생머리의 여학생 B양이 "내 주식은 다 빨간색"이라며 자랑했다.

이에 "부모님께서 혹시 여의도 증권가에서 일하시냐"라고 물었는데 B양은 "네 맞다"고 인정해 모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B양이 보유 자산을 인증하자 해원이 "뭐야 이게? 총자산이 이게 맞아?"라며 놀라기도 했다.

해원이 "제일 나한테 큰 이익을 준 종목이 있냐?"며 효자 종목에 관해 묻자, B 양은 "○○○. 수익률이 42%다. 부모님께서 '이거 사는 게 어때?'라면서 추천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중학생들이 주식 토크를 한다고?", "부럽다", "증권사 다니면 주식 못 하지않나? 편법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