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1년 만에 재발 판정…많은 생각 든다"

신영선 기자 2024. 5. 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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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윤하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정윤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통해 한 정확한 조직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남짓 지난 지금, 다시 재발 판정이 나왔다. 오늘은 1년 전 처음 그날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정윤하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영화 '용의자' '광대들' '변신' '백두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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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윤하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정윤하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정윤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통해 한 정확한 조직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남짓 지난 지금, 다시 재발 판정이 나왔다. 오늘은 1년 전 처음 그날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든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혼자 아프고 힘든 것보다 뭐라도 하고 싶어서 이렇게나마 끄적끄적 나눈다"면서 "당분간 내가 묵묵부답이어도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아 긍정의 용기가 없거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일 수도 있으니 부디 이해해 달라.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윤하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영화 '용의자' '광대들' '변신' '백두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파묘'에서 파묘를 의뢰한 박지용(김재철 분)의 아내 역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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