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보잉 우주선, 첫 유인 시험비행 6월에 재시도

김경태 2024. 5.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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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보잉이 우주캡슐 '스타라이너'(Starliner)의 첫 유인 시험비행을 오는 6월 초 다시 시도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NASA와 보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 1일 스타라이너의 유인 시험비행을 위한 발사를 시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NASA와 보잉은 스타라이너의 무인 시험비행 성공 이후 2년 만인 지난 6일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스타라이너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는 첫 유인 시험비행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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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 누출 있지만 관리 가능…안전엔 문제 없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로켓 발사대에 놓여있는 보잉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사진=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보잉이 우주캡슐 '스타라이너'(Starliner)의 첫 유인 시험비행을 오는 6월 초 다시 시도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NASA와 보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 1일 스타라이너의 유인 시험비행을 위한 발사를 시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만약 이날 실행하지 못하면 다음 날인 2일이나 5일, 6일에도 시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NASA와 보잉은 스타라이너의 무인 시험비행 성공 이후 2년 만인 지난 6일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스타라이너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는 첫 유인 시험비행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비행 2시간을 앞두고 로켓 상단의 산소 방출 밸브 오작동 문제로 발사를 연기했습니다.

보잉 측은 스타라이너의 추진기 발사에 사용되는 헬륨이 기기에서 일부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발사 일정을 몇 차례 더 미뤘고, 지난 22일 다시 연기한다는 방침을 알리면서는 이후 목표 시점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보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문제가 된 헬륨 누출이 발사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며 미량의 누출이 아직 계속되고 있지만 시험비행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NASA와 보잉은 조사 결과 헬륨 누출의 원인이 셔츠 단추 크기의 고무 실(seal, 봉합 부분) 결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담당 팀은 이런 누출 상태가 악화하더라도 비행 도중 관리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한편 스타라이너는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과 함께 지구 궤도의 ISS를 오가며 NASA의 수송 임무를 담당하는 유인 캡슐로 개발돼 왔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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