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합격"…'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어떻게 지내나 보니

노정동 2024. 5. 25.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방송인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서민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합격통지서를 올리며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민재, 신학대학원 합격
"더 열심히 살겠다"
사진=서민재 SNS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방송인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서민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합격통지서를 올리며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서민재는 2022년 8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해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0)과 서울 용산구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처벌 겸허히 받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올바르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건 이후 '서은우'로 개명한 그는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하트시그널' 출신 방송인 서민재가 2023년 5월 서울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한편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자동차 회사 정비사로 일했던 서민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직업을 잃었다. 이후 방송에서 재활 근황을 공개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