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챔피언스필드 개장 후 최다 매진 기록

박효재 기자 2024. 5.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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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매진 기록한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10년 만에 한 시즌 최다 경기 매진 기록을 다시 썼다.

KIA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입장권 2만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KIA는 올 시즌 11차례 매진을 이뤄내며 2017년 수립한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10차례)을 넘어섰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는 2014년 개장했으며 KIA 구단의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무등야구장(1만2500석)을 홈으로 사용했던 2009년의 21번이다.

KIA는 25일 현재 올 시즌 25차례 홈 경기에서 누적 관중 43만799명, 한 경기 평균 1만7232명의 관중을 모았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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