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하이브 갈등에도…역시 뉴진스! 새 앨범 반응 폭발 [지금뉴스]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대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인기를 확인했습니다.

오늘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발매 첫날인 어제 하루에만 81만 1,843장 팔렸습니다.

자체 통산 네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이 사실상 확실한 상황입니다.

이대로라면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실물 음반이 100만 장 넘게 판매하게 되는 겁니다.

음원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오늘 오후 1시 현재 멜론 차트에서 2위에 올라 있습니다.

또, 일본에서 4위에 오르는 등 호주와 미국 등 20여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수록곡 '버블검' 역시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어제 오후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복귀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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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