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정정용 감독 “김진규 제외? 비밀…지난 경기 이긴 경험으로 싸울 것”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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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의 정정용 감독이 직전 전북현대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김천은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이에 대해 "전북은 워낙 좋은 팀이다. 좋은 팀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직전 경기 이겨봤기에 처음보다는 부담은 덜하다. 당시의 기억을 살리고자 한다"라며 "선수들에게도 우리가 갖고 있는 김천의 공격과 수비를 보여주자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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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의 정정용 감독이 직전 전북현대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김천은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1위 포항스틸러스, 3위 울산HD와 함께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 김진규의 친정팀이다. 7월 전역을 앞둔 가우데 친정팀과의 맞대결에서 배려하고자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정정용 감독은 “전북은 참 특별한 팀”이라고 말했다.
최근 김천은 8경기 4승 4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이를 두고 정정용 감독은 “지금까지 견뎌온 것이 기존 선수들이 있어서다. 곧 전역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확실히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이런 부분과 팀 성적의 타이밍이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정정용 감독은 지난 3월 전북을 홈에서 1-0으로 잡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전북은 워낙 좋은 팀이다. 좋은 팀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직전 경기 이겨봤기에 처음보다는 부담은 덜하다. 당시의 기억을 살리고자 한다”라며 “선수들에게도 우리가 갖고 있는 김천의 공격과 수비를 보여주자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전주=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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