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화학공장 대규모 폭발‥11명 사망·6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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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나 11명이 숨지고 64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마하라슈트라 뭄바이 인근 타네 지역에 있는 화학공장 보일러에서 폭발이 최초 발생했으며, 불길이 주변 다른 공장들로 번지면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식품착색료를 제조하는 곳으로, 고반응 화학물질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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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나 11명이 숨지고 64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마하라슈트라 뭄바이 인근 타네 지역에 있는 화학공장 보일러에서 폭발이 최초 발생했으며, 불길이 주변 다른 공장들로 번지면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식품착색료를 제조하는 곳으로, 고반응 화학물질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위험물질 취급 소홀과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공장주와 일부 관리자들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168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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