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환경 한마당' 6월1일

신정훈 기자 2024. 5. 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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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내달 1일 '2024 광주시 환경 한마당' 행사를 연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고 있는데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환경 한마당 행사에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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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올림픽 7종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내달 1일 ‘2024 광주시 환경 한마당’ 행사를 연다.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그린 바이트(Green Bite)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무용과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탄소중립 퍼포먼스, 광주시의 대표 로컬푸드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교실, 환경 퀴즈게임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층에 마련된 그린플레이 그라운드존(Green Playground)에서는 페트병 볼링, 계란판 빙고 등 재활용 올림픽 7종, 자유롭게 채색해 환경 메시지를 완성해 보는 컬러링 월 체험행사, 환경 4행시&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 현수막 대신 친환경 제품인 허니콤보드 입간판을 사용하고 행사 당일 텀블러·장바구니·손수건을 지참하거나 자전거 이용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인증하면 푸드트럭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대여해 사용하는 등 환경의 날에 걸맞은 의미 있는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고 있는데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환경 한마당 행사에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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