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가 감탄한 웬디, 몸매 예뻐진 방법 “운동으로 어좁이 극복, 염분 먹는 이유”(하이슬기)

채널 ‘하이슬기’

채널 ‘하이슬기’

[뉴스엔 이슬기 기자]

웬디가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5월 24일 채널 '하이슬기'에는 '우리가 친한 이유가 있다니까? 웬디의 슬기로운 방학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슬기는 "게스트 분을 위해 쉼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겠다"라며 "숙소살 때 말고는 승완이에게 요리를 해준 적이 없다. 오늘은 미나리전과 수육을 해주려 한다"고 했다.

열심히 요리를 해낸 슬기는, 스케줄을 마치고 찾아온 웬디를 환영했다. 이후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토크를 진행했다. 웬디는 "조금 더 바삭했으면 좋았겠지만 미나리 향과 해물 향이 조화롭다"라며 슬기의 요리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하다 슬기는 웬디의 휴식 일상에 대해 물었다. 웬디는 "설마 계속 누워 있겠어"라는 슬기의 말에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웬디는 쉬는 날 일과표를 작성했다. 그는 "공복에 일어나서 영양제와 물 한 컵을 꼭 먹는다. 나는 일주일치 영양제를 항상 빼놓는다"고 알렸다.

또 "바로 유산소를 가는 게 나의 목표다. 공복 유산소가 나는 (살이) 잘 빠지는 거 같다. 몸이 무거우면 못 간다. 최근에 좀 못 갔다. 땀복 입고 러닝을 한다. 12시 아니면 1시에는 무조건 필라테스를 간다"며 자신의 루틴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슬기는 "네 몸이 진짜 예뻐졌다. 네가 필라테스를 다니기 시작한 후부터인지 승모근이 내려가면서 예뻐졌다"며 웬디의 몸매를 칭찬했다. 웬디는 "어좁이였는데 펴졌다. 활동 직전에는 운동을 막 한다. 근데 너무 근육 위주로 하면 펌핑이 돼서 안 예쁠 때가 있다. 활동할 때쯤에는 스트레칭 위주로 한다"며 웃었다.

또 웬디는 2시간 동안 마사지도 받는다면서 "내가 엄청 잘 붓는 거 알잖아. 조심할수록 더 부어서. 이제는 오히려 염분을 먹고 조절한다. 부으면 붓는 대로 커피를 마시든가 반신욕을 하면서 나만의 루틴을 찾는다"고 부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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