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2년 열애 ♥정경호 명품옷 쇼핑 목격담 “시사회 패션 골라주러”(문명특급)

왼쪽부터 정경호 최수영 / 뉴스엔 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수영이 연인 정경호의 옷을 골라준 일화가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남친 옷 직접 골라주는 소녀시대 수영'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인피니트 성종은 수영을, 과거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목격했다고 밝혔다. "옷을 고르고 계시더라. 그때 남자친구, 현재 남자친구"라고 정경호를 언급한 것.

수영은 '현재' 남자친구라는 표현에 "다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종은 "왜 오셨냐고 물어보니까 남자 친구 시사회 있을 때 입을 옷 골라주러 왔다고 하셨다”라며 커플의 금슬을 이야기했다.

다만 재재가 “명품 브랜드 옷 하나 챙겨줬냐”고 묻자 성종은 “안 챙겨주셨다”고 받아쳤다. 수영은 “나도 하나 사기 버겁다”며 웃었다.

한편 정경호, 최수영은 지난 2012년부터 12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4년 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정경호는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임파서블'에 특별출연한다. 수영은 최근 연극 ‘와이프’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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