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도고 쇼세이, 日프로야구 역대 101번째 노히트노런

문성대 기자 2024. 5. 25.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도고 쇼세이(24)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도고는 지난 24일(한국시각)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도고는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89명째이자 101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도고 쇼세이(사진=NPB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도고 쇼세이(24)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도고는 지난 24일(한국시각)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노히트노런은 투수가 9회까지 무안타로 무실점으로 막고 팀이 이겨야 하는 기록이다. 현대 야구에서 완투도 쉽지 않데, 노히트노런은 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이날 도고는 29명의 타자를 상대해 123구를 던졌다. 실책 2개, 볼넷 1개로 주자를 내보낸 것이 전부였다.

도고는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89명째이자 101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요미우리 선수로는 13번째이다. 요미우리 투수가 한신전 노히트노런을 완성한 것은 1936년 9월25일, 1937년 5월1일 사와무라 에이지 이후 세 번째이며, 고시엔서는 1936년 사와무라 이후 무려 88년 만이다.

도고는 올해 9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1.8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