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위하준 ‘사제 출격’ 실패 아니다? 위기 속 찾은 기회 (졸업)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5. 25.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려원, 위하준이 위기 속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둔 25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뜻밖의 만남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서혜진, 이준호의 터닝포인트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두 사람이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을지, 또 한 번 성장할 흥미로운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정려원, 위하준이 위기 속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둔 25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뜻밖의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단 한 명의 학생을 위한 서혜진과 이준호 강의가 시선을 끌었다. 야심 차게 준비한 사제 출격은 노련한 ‘백발마녀’ 최형선(서정연 분) 방해로 강의 시작조차 불투명했다. 강의실을 찾은 이시우(차강윤 분)는 그날 두 사람의 유일한 학생이 됐다. 서혜진에겐 진짜 수업의 초심을, 이준호에게는 첫사랑의 감정을 되살려준 이날의 수업이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서혜진, 이준호의 터닝포인트를 예고한다. 먼저 서혜진과 최선국어 최형선의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향해 웃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살벌한 두 스타강사의 기 싸움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선 예고편에서 “내년 강의 계약서 썼나요? 나랑 씁시다”라는 최형선의 스카우트 제의가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홀로 최선국어를 찾은 서혜진의 행보가 궁금증을 높인다. 최형선의 의중을 간파하려는 듯 날카로운 서혜진의 눈빛도 흥미롭다. 최형선과의 아슬아슬한 비밀 회동이 서혜진 마음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까.

웃음꽃 만발한 이준호도 시선을 끈다. 상담실에서 이시우와 재회한 이준호. 첫 상담부터 전교 1등을 마주한 이준호의 얼굴엔 벌써부터 애정 가득이다. 서혜진과 이준호의 강의가 좋았다면서 학원을 바꿀 의향을 내비쳤던 이시우가 ‘대치 체이스’를 선택한 것인지, 이준호는 첫 상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현탁(김종태 분) 원장을 비롯한 학원 식구들과 한데 모여 밝게 미소 짓는 이준호의 모습은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사제 출격의 흥행 실패로 위기가 찾아온 이준호에게 이시우가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두 사람이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을지, 또 한 번 성장할 흥미로운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졸업’ 5회는 25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