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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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됨에 따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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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충북도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됨에 따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을 비롯, 광주, 경남도, 전남 등 4개 광역 지자체가 대상이다.
충북에서는 10개 기업에 각 1억 원((도비 30%, 삼성전자 30%, 기업 자부담 40%)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6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들 기업에 △전문 인력(멘토)를 활용한 제조혁신 교육, 설비관리,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등 제조현장 혁신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장 운영 시스템(MES), 기업 자원관리 시스템(ERP), 제조 자동화 등 운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 △특허기술 접목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도 돕기로 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31일까지 참여 의향서를, 다음달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각각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전체 산업에서 제조업의 비중이 크지만 제조업체의 비용부담, 운영인력 부족 등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이 어렵다"며 "이 사업을 통해 제조업체의 스마트화 진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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