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창고서 불… 문화재 피해 없어

김소연 기자 2024. 5.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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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충남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본관 상설전시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박물관 내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고, 박물관 직원들이 소화기 등으로 자체 진화해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상설전시관과 수장고로 번지지 않아 문화재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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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국립부여박물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만 문화재 피해는 입지 않았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충남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본관 상설전시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박물관 내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고, 박물관 직원들이 소화기 등으로 자체 진화해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1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에 보관 중이던 청소용 전동카트 1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상설전시관과 수장고로 번지지 않아 문화재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동카트 결함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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