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25일 0.348%↓

2024. 5. 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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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확대와 노동 시장 호조로 인한 미국 달러 강세로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입장과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된 것으로 밝혀지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크게 후퇴했다. 또한,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것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키는 요인이 됐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총재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노동 시장의 경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5천 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22만 건과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3천 건을 하회하는 결과가 나타나며, 실업자 수가 줄어들었다. 미국의 실업자 수가 줄어들며, 노동 시장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국 달러의 강세로 이어졌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토요일인 25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3,000 원, 살때 430,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2,500 원, 살때 32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19,500 원, 살때 25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60,000 원, 살 때 169,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750 원, 살 때 5,0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5일 하락했다.

2024년 5월 25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5,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0,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79,3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6,6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96,000원이며, 팔때 149,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820원이며, 팔때 4,27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마지막 거래일 24일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530.32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888.62원 보다 358.30원 (등락률  -0.348%)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4,489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6.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국내 금값, 국제 금값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2,8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600원 대비 730원(등락률  -0.705%)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3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65달러 대비 28.84달러(등락률  -1.226%)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10.2%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0.3% 수준이다.

어제 2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12.3%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2% 수준이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컨퍼런스 연설에서 중립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중립 금리는 경제를 가속화하거나 둔화시키지 않는 금리로, 최근 상승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월러 총재는 미국 국채에 대한 높은 수요, 글로벌 무역 조건의 자유화, 규제 변화, 낮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중립 금리가 장기 하락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인구 변화와 미국 재무부의 차입 증가로 인해 중립 금리의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중립 금리가 상승하면 고금리 환경으로 전환되어 향후 통화정책이 팬데믹 이전보다 더 높은 단기 차입 비용을 수반할 수 있다. 월러 총재는 미국 국채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중립 금리에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통화정책이나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 달러의 지속적인 지위와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 차입의 장기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고했다.

미국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값은 일부 손실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록에서 예상 밖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언급되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금의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 그러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증가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천 건 감소한 21만5천 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인 22만 건과 이전 주의 22만3천 건보다 낮은 수치로, 고용 시장이 여전히 강세임을 시사한다. 이번 주 금값은 FOMC 회의록의 매파적 발언과 함께 하락세를 보였으며, 경제 전문가들은 다음 주에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S&P 글로벌 제조업 PMI는 5월에 50.9로 상승했으며, 서비스 PMI는 51.3에서 54.8로 크게 올랐다. 두 지표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으며, 특히 서비스 PMI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미국 S&P 글로벌 종합 PMI는 4월의 51.3에서 5월에 54.4로 뛰어올랐다. 금은 이러한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정학적 불안과 같은 외부 요인들이 추가적인 변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중국 민간 부문은 2024년 1분기에 543톤의 금을 매입했으며, 중국 인민은행은 1분기에 189톤을 추가로 매입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금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 인도의 금 수요는 단기투투자들의 매수세로 인해 2024년에 약 20%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경제 과열을 피하기 위해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더 오래 지속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금값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경제 분석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세계 금 시장의 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1분기 동안 중국 민간 부문은 543톤의 금을 수입했으며, 중국 인민은행은 189톤을 매입했다. 보고되지 않은 매입을 포함하면 중국 인민은행의 금 보유고는 5,542톤에 이른다. 세계 금협회(WGC)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량은 290톤에 달한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2월 말부터 시작된 금 강세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민간 금 수요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강력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이징은 올해 1분기에 미 국채와 기관 채권을 사상 최대 규모인 530억 달러어치를 매각하며, 달러를 팔고 금을 사들이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성장세 개선, 환율 변동성 확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고려해 긴축 기조를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세계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지만, 주요국별로 경기 상황과 물가 둔화 속도는 차별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1분기 국내 경제는 수출 호조와 소비, 건설투자 부진 완화로 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로 낮아졌고, 근원물가 상승률도 2.3%로 둔화됐으나, 국제유가와 환율, 농산물 가격 등 물가 경로에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장기 국고채 금리는 국내외 통화정책 기대 변화로 상승했다가 반락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높은 수준에서 변동성이 컸고, 가계대출은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며, 인플레이션 둔화, 성장세 개선, 금융안정 리스크, 가계부채 증가 추이 등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확대와 노동 시장 호조로 인한 미국 달러 강세로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입장과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된 것으로 밝혀지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크게 후퇴했다. 또한,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것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키는 요인이 됐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총재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노동 시장의 경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5천 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22만 건과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3천 건을 하회하는 결과가 나타나며, 실업자 수가 줄어들었다. 미국의 실업자 수가 줄어들며, 노동 시장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국 달러의 강세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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