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계속되는 ‘백업 내야수’ 찾기..이번에는 메츠서 방출된 웬들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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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웬들과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5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야수 조이 웬들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웬들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고 웬들은 곧바로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1990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웬들은 201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016-2017)에서 데뷔했고 탬파베이 레이스(2018-2021), 마이애미 말린스(2022-2023), 메츠(2024)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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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틀랜타가 웬들과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5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야수 조이 웬들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웬들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고 웬들은 곧바로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지난 21일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웬들은 4일만에 새 팀을 찾았다.
올시즌 백업 내야수 자리를 두고 계속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애틀랜타는 웬들을 영입해 새 얼굴을 더했다. 개막 2달 동안 데이빗 플레처, 루이스 기요르메, 잭 숏 등을 기용했지만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다. 플레처와 기요르메는 이미 팀을 떠났고 숏은 11경기 .207/.361/.276 3타점에 그치고 있다.
1990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웬들은 201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016-2017)에서 데뷔했고 탬파베이 레이스(2018-2021), 마이애미 말린스(2022-2023), 메츠(2024)를 거쳤다. 탬파베이에서 전성기를 보낸 웬들은 2018년 139경기 .300/.354/.435 7홈런 61타점 16도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4위에 올랐고 2021시즌에는 136경기 .265/.319/.422 11홈런 54타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탬파베이에서 활약한 웬들은 마이애미에서 2년 동안 213경기 .238/.274/.335 5홈런 52타점 19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올시즌 메츠에서는 18경기 .222/.243/.250 1타점 1도루로 최악 부진을 보인 끝에 방출됐다. 빅리그 9시즌 통산 성적은 667경기 .262/.311/.384 32홈런 220타점 62도루다.
한편 웬들과 계약한 애틀랜타는 내야수 루크 윌리엄스를 트리플A로 보냈다.(자료사진=조이 웬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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