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두 번째 앨범 활동 마무리…해외 공연 집중

그룹 아이브가 두 번째 앨범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외 공연에 집중합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음악 방송을 끝으로 두 번째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모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발매한 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습니다.

또, 이달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이어,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도 멤버 장원영과 안유진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브는 국내 활동에 이어 다음 달에는 프랑스 파리 등 8개 도시에서, 7월과 8월에는 5개 도시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진행합니다.

또, 오는 8월에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소닉 2024'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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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