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인생 2막 펼친 기분, 차기작 ‘감자연구소’ 잠 깰 정도로 재밌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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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가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강태오는 군대에서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시작을 맞이한 데 대해 "10대에서 20대가 되었을 때 괜히 센치해지곤 했었는데, 30대를 군대에서 맞이하니 처음엔 힘들기도 했어요. 배우 강태오로선 아쉬운 시기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 시기는 제게 큰 도움이 됐어요. 아쉽고 속상한 감정을 동력 삼아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으니까요."라고 말하며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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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만기 전역 후 차기작 준비에 한창인 강태오는 밤의 도시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강태오는 스포티한 룩부터 화려한 올 화이트 수트까지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강태오는 군대에서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시작을 맞이한 데 대해 “10대에서 20대가 되었을 때 괜히 센치해지곤 했었는데, 30대를 군대에서 맞이하니 처음엔 힘들기도 했어요. 배우 강태오로선 아쉬운 시기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 시기는 제게 큰 도움이 됐어요. 아쉽고 속상한 감정을 동력 삼아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으니까요.”라고 말하며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줬다.
차기작 드라마 '감자연구소' 촬영을 준비 중인 근황에 대해선 “군대에 있을 때 '감자연구소' 대본을 봤는데 잠이 확 깰 정도로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캐릭터의 대사 한 마디, 문장 하나하나가 지루할 틈이 없었죠. 전 감자연구소의 질서를 잡기 위해 나타난 ‘소백호’ 역할을 맡았어요. 덕분에 요즘은 집에서 대본만 붙들고 지내요.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 (이)선빈 씨와 감독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요. 선빈 씨와는 두 손 맞잡고 우리 잘해야 된다고, 서로 파이팅을 주고 받은 적도 있죠.(웃음)”라고 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 지금 정말 행복합니다. 군대를 기점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독립하고 군대가기 전까지 살았던 집을 떠나 새로 이사도 했고, 새로운 작품도 준비하고 있어요. 인생의 2막이 펼쳐지는 기분이예요.”라고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배우 강태오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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