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가득, 흐린 주말‥일~월 전국 비

[뉴스투데이]

어느덧 5월의 마지막 주말이 됐습니다.

하늘의 낮은 구름이 가득한데요.

그래도 대기질은 무난합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가운데 이슬비가 내리겠고요.

경기 북부와 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부터 월요일까지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비는 내일 낮에 수도권과 제주부터 시작돼 밤까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부산과 경남 남해안 지역에 10에서 60mm, 수도권 지역에 10에서 50mm, 그 밖의 내륙대부분 지역에 10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밤사이에는 시간당 10에서 20mm 사이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집중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9도, 대전이 18.1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4도, 광주가 2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로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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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1623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