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 벌써 30도"…폭염 대비 창문형 에어컨 인기[강추아이템]

김민석 기자 2024. 5. 2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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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더웠던 4월을 지나 5월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시스템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 수요가 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스토어의 지난달 시스템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48%와 155% 증가했다.

파세코(037070)의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는 공구 없이 단단하게 고정하는 '이지락 시스템'과 안방에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이지핏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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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센서로 사용자 움직임 감지…스스로 가동·절전·제습
1인 가구 증가·폭염 예고에 창문형 에어컨 수요도 증가
서울 중구 롯데하이마트 서울역점에 창문형 에어컨이 진열돼 있다. 2021.7.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역대급으로 더웠던 4월을 지나 5월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시스템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 수요가 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3도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해 과반의 확률로 여름 장마철(6월~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스토어의 지난달 시스템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48%와 155%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와 폭염 예고에 에어컨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귀뚜라미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귀뚜라미 제공)

◇"냉방·제습 한 번에"…귀뚜라미 '2024년형 창문형 에어컨' 귀뚜라미는 냉방 효율과 제습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모션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냉방 가동 중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운전 정지 중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준다.

고온다습해진 기후 특성을 고려해 기존 제품 대비 제습 성능을 최대 75% 높였다. 일일 최대 습기 40L 상당을 제거한다.

에코모드 실행 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후 냉방 강도를 조절해 일반 모드 대비 에너지를 약 60% 절감할 수 있다.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탑재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UV-C LED 모듈 △자가 증발·자동건조 시스템 △이지 케어 솔루션 등도 탑재했다.

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파세코 제공)

◇"1분 만에 직접 설치"…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

파세코(037070)의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는 공구 없이 단단하게 고정하는 '이지락 시스템'과 안방에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이지핏 시스템'을 적용했다.

AI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룸케어 서비스'와 '온도 알림 서비스'를 탑재해 특정 온도(기본 설정 27도)에 도달하면 스스로 에어컨을 가동한다. 외부습도를 감지해 건조 시간도 자동으로 설정한다.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는 △냉방 △터보 △제습 △송풍 △취침 △동굴풍 모드를 제공한다. 제습 모드 경우 시간당 2.8L 응축수를 증발해 일일 최대 32.3L의 제습 성능을 발휘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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