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 한풀 꺾여..낮 최고 광주 27도·서울 25도

▲데이지 꽃밭에서 [연합뉴스]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때이른 더위가 주춤하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19~27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입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광주 27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에 힘입어 종일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날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23~28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최대 12㎧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0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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