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끼고 대체로 흐려…낮 기온 최고 24도 [날씨]

자료사진. 경기일보DB

 

토요일인 25일 대체로 흐리겠고 낮 기온은 최고 24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경기·인천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등 14~19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3도등 21~24도로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해 다소 덥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26일) 늦은 오후부터 경기, 인천, 서울 일부 지역에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