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사고 보름만 결국 구속 “증거 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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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구속됐다.
5월 24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호중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 씨에게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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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구속됐다.
5월 24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호중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 씨에게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3시간 후 매니저가 김호중이 입었던 옷을 입고 자신이 운전자라며 경찰에 자수했고,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김호중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지는 등 조직적 은폐 의혹이 일었다.
당초 김호중은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사고 열흘 만인 지난 19일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음주운전을 하였습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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