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4%...국민의힘 29%·민주당 31%"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중반대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7%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모두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수준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와 의대 정원 확대가 가장 많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물가에 이어 거부권 행사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2주 전보다 5%p 떨어진 29%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1%로 1%p 올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1%, 개혁신당은 4%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여부에 대해서는 지급해야 한다는 응답이 43%, 지급해선 안 된다는 응답이 51%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5월 21~23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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