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라 나띠, 15번 탈색에 머리 다 끊겨…지금 머리는 가짜 “페이크 오브 라이프”(혤스클럽)

키오라 나띠, 머리 다 끊겨서 붙임머리 시술
하늘 “여기 진짜가 없다”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의 나띠가 자신들을 ‘페이크 오브 라이프’라고 칭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게재된 ‘루프탑에서 핫걸들의 파티 완전 럭키오프자나~ | 혤‘s club ep15 키스오브라이프’에서는 키스 오브 라이프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혤스클럽에 키스오브라이프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키스 오브 라이프’와 같은 헤어 메이크업 샵을 다녔던 것을 언급한 혜리는 “나띠 님이 인사하고 싶으시다고 찾아왔었다. 그때 단발 머리였다”며 “머리가 끊겨가지고 그게 그냥 단발이 아니라 진짜 숏컷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나띠가 자신들을 ‘페이크 오브 라이프’라고 칭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이어 그는 “그래서 나는 나띠인 줄 모르고 ‘다음 앨범 컨셉이 뭐예요’ 이랬더니 ‘끊겼어요’(라고 하시더라). 너무 신기한 건 그다음에 컴백하실때 보니까 또 엄청 (머리가 길어졌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쥴리가 “이거 다 가짜예요”라며 사실을 밝혔다. “여기 진짜가 없어요”라는 하늘의 말에 나띠가 “페이크 오브 라이프”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혜리가 “세상에나 아니 어떻게 다 그 정도로 된 거냐”고 묻자 나띠는 “15번이나 탈색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혜리는 “두피 케어 하는 곳을 소개해 줄까 봐요. 저 두피에 진심이다”라며 걱정을 표했다.

“어쩐지 머릿결이 너무 좋다”는 벨에 혜리는 “근데 저도 페이크예요”라고 답해 한 번 더 웃음을 안겼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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