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바프 후 변화 2㎏ 안짝, 무탄고지로 유지중” 두부 식단 공개(나혼산)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여전히 체중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5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47회에서는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어김없이 건강한 식단을 유지 중임이라면서 "양은 늘었는데 식단을 바꿨다"고 밝혔다. 여전히 두부를 제일 많이 먹고 있다고. 전현무는 덕분에 "지금 몸무게 변화가 2㎏ 안짝"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무탄고단으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두부만 먹으면 맛이 없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찌니 수분감이 더 있다. 양배추, 대파, 새우 올려주고 쯔유에 들기름을 넣어 쳐준다. 퓨전 두부찜이다. 두부를 밥이라과 생각하면 된다. 웬만하면 탄수화물보다 단백질로 먹자는 주의다. 난 나트륨 신경 안 쓴다. 탄수화물만 안 먹는다"고 식단을 공유했다.

한편 '나혼산'에서 팜유로 불리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이장우가 지난해 연말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공개 다이어트 선언을 한 것을 계기로 약 4개월간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

그 결과 전현무는 85㎏에서 71.7㎏로 13.3㎏를 감량했고, 박나래는 53.7㎏에서 47.7㎏로 6㎏를 뺐다. 박나래는 이 몸무게가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박나래 리즈짤' 시절의 몸무게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108㎏에서 86㎏로 3개월 만에 22㎏ 감량에 성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