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지역화 촉구

김보람 2024. 5. 25. 00: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강릉]강릉시의회가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의 지역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와 가톨릭관동대 등에 발송했습니다.

강릉시의회는 가톨릭관동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100명으로 늘렸지만, 임상과 실습 등이 가능한 부속병원이 인천에 있어 정부의 의대 증원을 통한 지역 의료 강화라는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릉에 부속병원을 짓는 조건으로 1994년 의대가 설립됐다며, 임상과 실습 등을 강릉에서 받도록 하는 완전한 지역화를 통해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