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금쪽이, 母와 스킨십 거부 “얼굴 만지면 물티슈로 닦아” (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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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엄마와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혼 후 엄마의 스킨십을 거부하며 떼를 멈출 수 없는 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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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엄마와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혼 후 엄마의 스킨십을 거부하며 떼를 멈출 수 없는 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어느 순간부터 생떼를 쓰기 시작했다고 하며 “떼를 쓸 때 집까지 강제 귀가한 후 지칠 때까지 두는 편이다”고 말했다.
모두가 잠든 새벽 3시에도 금쪽이의 생떼는 이어졌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애착 담요와 애착 인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에 “불안정한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대상물인 거다. 자신에게 중요한 대상물을 요구할 땐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금쪽이의 새로운 행동이 포착됐다. 엄마의 뽀뽀를 거부하는 것. 금쪽이 母가 “전에는 얼굴을 만지면 물티슈로 닦아 냈었다”고 하자 홍현희와 장영란은 “보통 싫은 사람이 만지면 그렇게 하는데”, “엄마도 억울하겠다. 나름대로 노력하는데”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는 금쪽이가 왜 거부하는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금쪽이 母는 “전에 미용실 일을 하다 보니 약품이 묻고 하면 안아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자주 못 안아줄 상황을 대비해서 많이 안 안아 키웠다. 만약 안아주는 걸 안았는데 나중에 안 안아주면 얼마나 서운하겠냐”고 답했고, 오은영 박사는 “필요한 나이 때 해 주면 그걸 딛고 가는 건데 이걸 안 해주고, 나중에 계속해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내지는 이걸 해줬는데 나중에 못 해주면 어떻게 하나를 걱정해서 지금 필요한 걸 안 해주는 건 그건 아니다. 아이들이 부모와의 스킨십을 하는 건 생존과 면역에 도움이 된다. T림프구가 많아진다. 스킨십을 몸보다 얼굴을 해 주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몸통보단 얼굴과 머리를 많이 쓰다듬어 주면 도움이 많이 된다. 최근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간 미숙아들을 부모가 가서 안아주고 만져줬더니 아이가 성장하고 발달하는데 굉장히 도움 됐다고 한다. 아이가 엄마와의 스킨십을 불편해하는데 성장 후 사회적 관계 맺기가 어려울 수 있다. 걱정스럽고 개선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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