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서 택시, 버스 사이에 껴 반파…승객 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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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서 시내버스가 정차해 있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아 택시와 버스 승객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밤 8시 58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버스가 택시를 추돌했습니다.
택시 앞에는 다른 버스가 정차해 있었는데, 택시는 버스 2대 사이에 끼면서 앞쪽과 뒤쪽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추돌한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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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서 시내버스가 정차해 있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아 택시와 버스 승객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밤 8시 58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버스가 택시를 추돌했습니다.
택시 앞에는 다른 버스가 정차해 있었는데, 택시는 버스 2대 사이에 끼면서 앞쪽과 뒤쪽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이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추돌한 버스에서도 승객 6명이 다쳤고, 이 중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추돌한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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