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상기후…양파·마늘 생육 불량 속출
강전일 2024. 5. 24. 21:58
[KBS 대구]올 봄 이상기후 등으로 경북지역 양파와 마늘 생육이 불량합니다.
그동안 따뜻한 날씨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지난 겨울에 심어둔 양파는 노균병과 잎마름병이 확산하면서 생육 상태가 불량한 양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마늘의 경우도 여러 개로 갈라지는 벌마늘 피해가 발생해 상품성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 3일까지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조사를 해 농약값 등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거짓말에 공연강행까지…논란 끊이지 않은 김호중의 15일
- 서울의소리 ‘김창준·통일TV 청탁’…김 여사-최재영 메시지 공개
- ‘아내살해’ 미국변호사, 1심 징역 25년 선고 “너무나 잔혹”
- “홍준표·대구시, 퀴어축제 측에 700만 원 배상해야”
- 강형욱 ‘괴롭힘·갑질 논란’ 반박…“억측과 비방 멈춰달라”
-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지나가던 형사과장이 잡았다
- 실비보험금 받았는데 사기 피의자…심사도 통과했는데 왜? [제보K]
- 늦어진 1호 태풍 ‘에위니아’, 이번 주말 발생해 일본 열도 향할 듯
- 당신의 연애, 학교가 도와드립니다 ‘연애의 첫 단추’
- 시속 200km ‘폭주 레이싱’ 26명 검거…번호판엔 반사필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