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대리점서 불…‘전동킥보드 충전 중 과열 추정’

곽동화 2024. 5. 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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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오늘 새벽 0시쯤 청양군 청양읍의 한 택배대리점에서 불이 나 택배물품과 건물 일부가 탔습니다.

불은 한 시간 40여 분만에 꺼졌고, 택배물품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내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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