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래미’ 같은 뉴진스…다른 데 나오는지 지켜볼 것”(할명수)

박명수, ‘뉴진스’ 언제 봐도 예뻐
“내 딸래미 같다.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돼”

방송인 박명수가 뉴진스를 ‘딸래미’라 칭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게재된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한강ㅣ#브이로그 #피크닉 #한강먹방ㅣ할명수 ep.184’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박명수의 한강 피크닉이 화면에 담겼다.

방송인 박명수가 뉴진스를 ‘딸래미’라 칭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오프닝에서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는 박명수는 지난화에 출연했던 뉴진스를 언급했다. “뉴진스는 언제봐도 예쁘고 내 딸래미 같다”는 박명수는 그래서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며 “또 할명수만 나온다니까 계속 지켜보게 된다. 다른 데 나오나 안 나오나”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헀다.

한강 공원에서 밤 한강 데이트를 촬영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박명수는 “한강으로 배달을 많이 갔다. 한강에서 놀았던 기억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한강에 가기 전 박명수는 피크닉 세트를 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한강에 가기 전 박명수는 피크닉 세트를 빌렸다. 피크닉 세트 목록을 보며 ‘인싸 세트’를 골랐다. 제작진은 밤한강인데, ‘텐트는 오후 7시 이후로 접어야 한다’는 규칙을 알리며 텐트를 빼고 빌리자고 박명수와 옥신각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텐트를 포함한 ‘인싸 세트’를 빌린 박명수는 한강 라면과 한강 치맥을 고민하다가 치킨 한 마리를 포장했다.

한강에 도착해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바라보던 박명수는 “이렇게 (피크닉) 하고 이제 깨끗하게 잘 정리하면 되는거 아니냐. 그렇게 안 하니까 문제가 되는 건데, 우리는 깔끔하게 할거다”라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피크닉을 즐길 자리를 잡았다.

자동 텐트를 가리켜 박명수는 “일회용 텐트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던지면 펴진다. 이렇게 똑같이 접어야 되는데 똑같이 접지를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접는 거 누가 하냐”는 제작진의 말에 박명수는 “접는 건 경호가 해야한다”며 책임을 회피해 한 번 더 웃음을 안겼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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