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득남 하루 만에 건강한 근황 공개…"모든 분께 감사"

배우 황보라. 황보라가 선물받은 그림 /사진=뉴스1, 황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23일 득남 소식을 전했던 배우 황보라가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오덕이(태명) 탄생 기념으로 너무 귀한 선물을 받았당"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넘넘 고마워요 우선생님"이라며 "축하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황보라가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아기 그림이 담겼다.

황보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전날 "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영훈은 예명 차현우로 연기자 활동을 했었으며,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