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뜨고 양극재 지고..."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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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북의 올 4월 수출은 1년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극제와 이차전지의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인데, 글로벌 전기차 수요 정체가 충북 수출의 최대 변수로 분석됐습니다.
<그래픽> 올 4월 충북 수출은 21억 3백만 달러로 1년전보다 8% 감소했습니다. 그래픽>
<그래픽> 4월 기준으로 충북의 10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와 양극재, 플라스틱제품, 이차전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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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표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북의 올 4월 수출은 1년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극제와 이차전지의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인데, 글로벌 전기차 수요 정체가 충북 수출의 최대 변수로 분석됐습니다.
수출 통계로 바라본 충북경제, 채현석기잡니다.
<그래픽>
올 4월 충북 수출은 21억 3백만 달러로 1년전보다 8% 감소했습니다.
<실크>
4월만 놓고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지만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 기여도가 높은 주요 품목을 보면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실크>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던 양극재와 이차전지가 각각 12개월 연속, 9개월 연속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수출에 미친 영향이 큰 품목 상단을 차지했습니다.
<실크>
다만 반도체와 화장품, SSD 즉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의 수출 증가세가 견고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픽>
4월 기준으로 충북의 10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와 양극재, 플라스틱제품, 이차전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래픽>
충북 10대 수출국은 중국과 미국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홍콩과 베트남, 폴란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4월 기준 충북의 수출 비중은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9위인 3.74%로 조사됐습니다.
CJB 채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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