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본인을 전청조 공범이라 주장했던 강서구의원 고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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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가 김민석 강서구 의원을 상대로 낸 고소를 취소했다.
2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남씨가 고소를 취소함에 따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를 받던 김 구의원 사건도 종결됐다.
김 구의원은 지난해 10월 재벌 3세를 사칭해 사기를 저지른 전청조씨와 남씨가 공범이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서울경찰청에 제출했고, 이에 남씨가 송파경찰서에 전씨와 김 구의원을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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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가 김민석 강서구 의원을 상대로 낸 고소를 취소했다. 앞서 김 구의원은 남씨가 연인이던 전청조씨와 공범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2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남씨가 고소를 취소함에 따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를 받던 김 구의원 사건도 종결됐다.
김 구의원은 지난해 10월 재벌 3세를 사칭해 사기를 저지른 전청조씨와 남씨가 공범이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서울경찰청에 제출했고, 이에 남씨가 송파경찰서에 전씨와 김 구의원을 고소한 바 있다. 남씨가 고소한 지 하루 만에 김씨는 남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한편 남 씨는 전 씨의 사기 행각에 가담하고 범죄 수익을 취득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 3월 4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를 결정했으나 서울동부지검의 재수사를 요청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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