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인기 미쳤다, '프랑스 명문' 모나코 러브콜→이강인과 우승 경쟁 펼치나... 다크호스 니스까지 "HWANG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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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28·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인기가 엄청나다.
세르비아 매체 텔레그라프는 24일(한국시간) "즈베즈다 선수들은 멋진 시즌을 보냈다. 이 가운데 가장 가치 있는 선수 중 하나는 한국대표팀의 황인범"이라며 "황인범은 좋은 활약을 펼쳐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인범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내는 구단은 프랑스 클럽인 AS모나코와 OGC니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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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매체 텔레그라프는 24일(한국시간) "즈베즈다 선수들은 멋진 시즌을 보냈다. 이 가운데 가장 가치 있는 선수 중 하나는 한국대표팀의 황인범"이라며 "황인범은 좋은 활약을 펼쳐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인범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내는 구단은 프랑스 클럽인 AS모나코와 OGC니스"라고 전했다.
모나코와 니스는 프랑스 강팀으로 꼽힌다. 올 시즌 '절대 1강' 파리 생제르맹(PSG)의 독주에 막혀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으나,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프랑스 명문 모나코는 20승7무7패(승점 67)로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쳤다. 레전드 공격수 박주영이 뛰었던 팀이고, 현재는 일본 대표팀 미나미노 타쿠미 등이 활약하는 곳이다. 올 시즌 PSG의 유일한 우승 대항마는 모나코뿐이었다.
니스는 15승10무9패(승점 55)로 리그 5위를 기록했다. 이전부터 다크호스로 주목받으며 중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지난 시즌 리그 9위로 부진했으나 올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이 두 팀이 황인범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황인범이 프랑스 리그에 입성한다면, 대한민국 '골든보이' 이강인(PSG)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모나코와 니스 모두 PSG를 위협할 좋은 전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황인범, 이강인의 우승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수 있다.
다만 이적료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텔레그라프는 "프랑스의 두 클럽은 황인범을 원하지만, 이들은 이적료 700만 유로(약 103억 원) 제안만 준비돼 있다. 그러나 즈베즈다는 1000만 유로(약 150억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황인범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즈베즈다는 리그를 비롯해 컵대회에서도 우승해 2관왕을 달성했다. 황인범의 역할이 컸다.
황인범의 영입을 노리는 구단은 프랑스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앞서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스카우트들이 마라카나(즈베즈다 홈경기장)로 향할 예정이다. 그 이유는 황인범 때문"이라며 이적설을 소개했다. 올 여름 황인범의 미래가 어떻게 결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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