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더위 주춤, 일요일 밤 요란한 비

최아리 캐스터 2024. 5. 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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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번 주말에는 비가 오면서 때 이른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먼저 토요일인 내일은 대부분 지방의 하늘이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에 수도권 등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밤사이에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기압이 강하게 내려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최고 50mm, 부산 등 경남 해안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오겠고요.

그 밖의 내륙에도 10에서 4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구름의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일요일 밤사이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하늘을 대체로 흐리겠지만,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당분간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구 15도로 오늘보다 높아지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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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157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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