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억측·비방 멈춰달라"…'갑질 논란' 강형욱, 눈물의 해명

조연경 기자 2024. 5.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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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형욱 유튜브 영상 캡처〉

반려견 훈련사 겸 방송인 강형욱(39)이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갑질 의혹에 휩싸인 지 일주일 만에 입을 열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면서도,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박하는 모습을 보여 추후 다양한 반응이 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오후 강형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강형욱과 아내 수잔 엘더가 최근 자신들을 둘러싸고 불거진 갖가지 논란에 대해 인터뷰 한 영상이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약 1시간에 달하는 영상에서 두 사람은 △CCTV 감시 △여직원 탈의실 CCTV △메신저 감시 △화장실 통제 △명절 선물(배변봉투 스팸) △에폭시 바닥 공사 논란 △레오 방치 △훈련 및 촬영 전 강아지 굶김 △보호자 험담 △직장 내 인격모독 △직원에게 목줄 던짐 논란 △폐업 결정 후 신입 훈련사 채용 △전화로 정리해고 통보 △보듬컴퍼니 폐업 △폐업 결정 후 신규 회원 프로모션 △임금 체불 등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CCTV 감시'에 대해 강형욱은 "CCTV는 감시의 용도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이 있는 곳이고, 언제든 누구든 들어와 있을 수 있는 곳이다. 요즘 CCTV가 없는 사무실이 있을까 싶은데, 오히려 CCTV는 없으면 더 불안한 것 아닌가. 도난이 있을 수 있고, 사무실에서 훈련 상담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개가 물 수도 있다. 사실 인증 확인을 위해 CCTV가 없으면 안 된다. CCTV 용도는 너무 다양하고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다만 사무실을 처음 열 때 그 생각까지 미리 하고 같이 달았으면 괜찮았을 것이다. 근데 그 땐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다. 운영하면서 'CCTV가 있어야겠는데?' 싶었고, 원래 CCTV가 없던 사무실에 새로 달려고 하니 몇몇 직원들이 '감시 당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내비친 것이다. CCTV가 달린 후에 입사한 분들은 CCTV를 가지고 뭐라 하지 않았다. 한 분, 두 분이 CCTV에 대해 계속 불만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CCTV를 보고 '의자에 누워서 일하지 말아라'라는 지적을 했다던데"라는 의혹에는 수잔 엘더가 "CCTV로 감시한 것이 아니다. 직접 봤다. 외부인 많이 오고 직원들 보는 눈도 있기 때문에 그런 근무 태도는 말을 해주는 것이 맞다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여직원 탈의실에 CCTV를 달았다'는 주장은 부인하면서 "'사건반장'에 나온 사진을 봤다. 그 곳은 남양주 보듬이 아니고 잠원동 시절 보듬 사무실이다. 그 사무실에서는 탈의하는 공간이 없다"고 강조, 강형욱은 "그 사진에 나온 공간은 회의실이다. 넓지 않은 사무실이라 회의하고 같이 분식도 먹었던 그런 장소다. 7층에 화장실이 2개가 있기 때문에 옷을 갈아 입어야 한다면 그곳에서 갈아 입으셨을 것이다. 옷을 갈아입으라고 만든 탈의실은 애초에 없었다"고 단언했다.

'직원들의 동의 없이 6개월 간 메신저를 감시했다'는 내용은 인정했다. 수잔 엘더는 "우리가 처음엔 PC 카톡을 썼다. 회사 이메일 주소도 다 중구난방이었다. 근데 외부 업체들과 이메일 오가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통합되지 않은 이메일 주소가 조금 없어 보인다고 생각했다. 뭔가 회사 메신저 겸 이메일 주소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고, 알아보니 네이버가 관련 메신저를 무료로 배포를 하더라. 그래서 그걸 이용하자고 결정한 후 'PC 개인 카톡을 지워주세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네이버 웍스를 한참 쓰는데 공지가 오더라. 유료 변환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유료 번환까지 하면서 써야 하나?' 고민 했지만 캘린더에 이메일까지 이미 너무 잘 쓰고 있었다. 그래서 유료지만 계속 사용하게 됐고, 유료 전환을 하니까 관리자 페이지가 생기더라. 들어가 보니 감사 기능이 있었다. 그냥 직원들이 메신저를 어떻게 쓰나 보는 용도였다. 그래프가 그려져 있고, 외부 이메일 첨부 파일 크기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돈을 내니까 이런 게 생기는구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수잔 엘더는 사무팀 직원들이 근무할 때 비정상적으로 높은 메신저 사용량을 확인했고 '왜 이렇게 차이가 커?' 싶은 마음에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됐다는 것. "그들이 나누는 대화가 팀 별 타임 스탬프 형식으로 계속 찍혔다. 근데 그 대화 중에 제 아들 이름이 보였다. 6개월, 7개월짜리 아들을 향한 조롱과 '슈돌' 출연에 비아냥거리는 대화가 있었다. 솔직히 아들에 대한 욕을 보고 눈이 뒤집혔다. '아들 앞세워서 돈 번다'는 말부터, 내가 잔소리를 하거나 업무 지시를 하면 '주운이 똥 안 싸고 뭐하냐'는 말을 하더라. 눈이 뒤집혀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손을 놓을 수 없었다. 허락 없이 본 것 맞다. 6개월 치 대화를 일요일에 밤을 새워서 다 봤다"고 토로했다.

수잔 엘더는 "당시 특정 커뮤니티에서 많이 사용한 '한남' '소추' 등 혐오 단어도 나왔는데, 회사 메신저로, 이 업무 시간에 그런 이야기가 오간다는 것이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그냥 보면 너무 러블리하고 성실한 직원들인데 험담을 하고, 대표님 조롱하는 건 뭐 당연하고. 너무 기가 막혔다"며 "(대화를 나눈 인원은) 4명이 있었는데 1명은 유료 변환 전에 그만뒀다.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람은 3명이었다. 아들, 동료 직원 혐오에 화가 나서 개인 간 대화를 훔쳐본 건 잘못이지만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름 정중하게 표현해 전체 공지를 올렸다. 근데 그 분들이 심각성을 느낀 것 같더라. 다음 날 출근하니까 회사 분위기가 얼음 같았다. 며칠 지나서 용기를 내 3명과 대면 상담을 했고, 그 분들도 얼어있었지만 나는 당시 그 분들의 감정을 살필 겨를이 없었다"고 전했다.

강형욱은 "옳지 않은 내용들이 정말 많았다. 그냥 넘어가기에는 쉽지 않은 문제였다. 한 분은 그 자리에서 그만 두겠다고 했고, 다른 한 분은 계약 때까지, 나머지 한 분은 5~6년 잘 일하고 퇴사했다"며 "자문을 구하니 변호사님이 '그거 함부로 보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필요한 항목을 정리한 동의서를 전달해 주셨다. 간단하게 '감사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이니 메신저로 업무 외 이야기는 하지 말아라'였다. 개인 간의 이야기는 휴대폰으로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라고 정리했다.

'명절 선물을 배변 봉투에 넣어 줬다'는 건 강형욱에게는 '재미있는 일 중 하나'로 기억되는 에피소드일 뿐이었다. "내가 생각할 때는 재미있는 일이었다"고 운을 뗀 강형욱은 "원래 우리가 선물로 차 세트, 꿀 세트 등을 줬다. 근데 직원 분들이 대부분 자취를 하는 분들이라 그런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 그래서 여쭤봤고 '스팸을 좋아한다'고 하셔서 스팸을 주문했다. 문제는 우리가 발주 실수를 했다. 한 사람 한 사람 네모난 박스에 예쁘게 담겨 있는 선물용이 아니라 대형마트에 파는 4개, 6개 짜리 묶음이 통째로 왔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왔다. 발주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지만, 명절 시즌에는 배송이 늦고 반품과 재주문도 힘들지 않나. 그래서 '미안하다. 발주 실수를 했다'고 하면서 '나눠 가져가라'라고 했다. 20대 남자 직원 분들은 너무 좋아하면서 팔 양 쪽에 몇 개씩 가져가기도 하고, 무거워서 몇 번 나눠 가져 가셨던 분들도 있다"고 어필했다.

또 "우리가 줄을 세워서 배변 봉투에다 햄을 넣어서 드린 게 아니다. '여러분들끼리 나눠 가지고 가세요'라고 했다. 어떤 봉투를 써서 자신들끼리 나눠서 줬을지는 난 모른다. 다만 배변 봉투라고 하는 것이 보듬에서는 무료로 제공 되고 있다. 특정 배변 봉투가 아니고 일반적인 검은색 비닐 봉지다. 그게 보듬 곳곳에 쫙 깔려 있다. 과일을 담으면 과일 봉투, 과자를 담으면 과자 봉투가 된다. 그걸 쓰고 있는 건데 그걸 배변 봉투라고 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다"고 의아해 했다.

'보호자 험담'과 '폭언 의혹'은 단호하게 부정했다. 강형욱은 "우리는 보호자를 욕하면 안 된다. 보호자에게 화를 내는 훈련사는 있을 수 있다. 정말 도와주고 싶은데 어려워 하고 화를 내는 분들에게 훈련사로서 알려 드리고 싶은 욕심에 화를 냈던 기억은 많다. 하지만 험담하는 일은 없었다"며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것도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 나가라. 죽어라'라는 폭언에 대해서도 "제가 쓰는 화내는 말이 아니다. 저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벌레라는 말도 잘 쓰지 않고, '기어라'라는 말도 쓰지 않는다. 나는 욕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화를 낼 수 있다. 그래서 욕이나 이런 것을 잘 하지 않는다. 제가 쓰는 말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보듬컴퍼니 폐업' '폐업 결정 후 신규 회원 프로모션과 신입 훈련사 채용' '전화 정리해고 통보'도 모조리 반박한 강형욱은 '월급으로 9670원을 줬다'는 '임금 체불' 부분은 상세하게 따졌고 또 반성했다. 수잔 엘더는 "2015년도에 입사해서 16년도까지 일한 분이다. 일반적인 월급을 받는 사원이 아니었고 발생 시킨 매출에 대해 인센티브를 받는 사업자 계약이었다. 기본급은 소액으로 있었다"며 "우리 사무실이 원래 서울이었는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그 분이 '이동하는 지역까지는 같이 가지 못하겠다. 나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다'며 9월 중순쯤 퇴사했다. 정산 날이 10월 10일이었는데, 그 분이 9월에 업무를 그만둔 후 조금 많은 환불이 발생했다. (강형욱 대표와) 의논했던 것이 '인센티브를 어떻게 정산해 드려야 하나'였다. '(퇴사일이) 15일이라고 하면 15일 매출을 기준으로 할까. 아니면 월을 통틀어 9월 말까지 기다렸다가 환불까지 다 차감해서 인센티브 계산을 할까' 딜레마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수잔 엘더는 "그 분과 직접 협의를 해보고 싶었다. 통화를 해보고 싶었는데 받지 않았고 연락을 해 달라 메시지도 남겼다. 근데 10월 10일이 다가 올 때까지 연락이 오지 않아 우리 입장에서는 조바심이 났다. 만원에서 3.3% 세금을 제하면 9670원이 나온다. 우리 나름대로 '이거라도 액션을 취해야겠다' 한 것이다. 진짜 임금을 떼먹고 싶었으면 왜 입금을 했겠나. 안 드리고 오히려 일을 꼬았겠지. 세금 신고도 만원이 들어가 있더라"며 "하지만 그 금액이 그 분에게 감정적으로 상처를 드렸다는 걸 이후에 알게 됐고 '죄송하다' 말씀을 드렸는데 서운함이 풀리시지 않았던 것 같다"고 미안해 했다.

이후 연락이 닿아 9월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해당 직원은 '퇴직금도 받아야겠다' 요청했다고. 수잔 엘더는 '당시에는 의아했다. 퇴직금이 없는 계약인데 '왜 줘야 하지?' 억울했다. 그래서 변호사 자문을 얻었고, 사업자 계약서에 따라 '퇴직금을 주는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났다. 9월 인센티브와 퇴직금, 연차 수당까지 3가지 내역으로 나눠 이체했다.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하면 많이 화가 나셨을 것 같다. 죄송하다. 기회가 되고 원하신다면 따로 만나 사과 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강형욱은 "그 분이 노동청에 간 것도 이해한다. 사실 우리가 알아서 드렸어야 맞고, 심지어 달라고까지 했는데 우리 반응이 좋지 않았다. 우리 입장에서는 '사업 계약이고, 구두로 퇴직금이 없다고 했는데 왜 달라고 하지?'라는 생각이 앞섰다"고 인정, 수잔 엘더는 "그 분은 진정을 요구하고 정부 기관 같은 제3자를 통해 확인을 얻고 싶으셨던 것 아니겠나. 우리도 그 분 덕분에 노무나 인사 관리에 대해 많이 배웠다. 감사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읊조렸다.

강형욱과 수잔 엘더는 훈련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울컥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형욱은 "보듬은 제일 좋은 훈련소라고 생각하고 서로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했던 곳이다. 우리같이 이렇게 훌륭한 수업, 많은 수의 수업 하는 곳이 없다. 최고의 교육센터를 만들고자 낭만을 가지고 같이 일했다. 우리는 꿈 같은 훈련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아마 두 번 다시 이런 훈련소를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라며 "보듬은 이제 없어진다. 내가 어렵게 훈련사 생활을 하면서 갖고 있던 꿈들을 다 펼치고 싶었던 곳이 보듬이었다. 무시 당하는 훈련사가 아니라 존중 받는 훈련사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미숙했던 것 같다. 그들이 사회에 나가 정말 멋진 훈련사로 생활했으면 좋겠고 실제로도 능력이 좋은 훈련사다. 보장한다. 보듬 훈련소에 있었다면 능력은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고 호소했다.

수잔 엘더는 "해명 영상을 내면서도 걱정이 되는 건, 많은 엉뚱한 사람들이 쓴 거짓 사실에 대해 저희가 반박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렇게 반박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그 훈련사님들을 욕되게 하는 것 아닐까 하는 부분이다. 대중한테는 '쟤네 다 거짓말했네'라는 또 다른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결과가 나올까 봐, 그 부분이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허위 사실을 말하고 있는 분들은 진짜 훈련사가 아닐 것이다?"라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강형욱은 "불편한 소식들로 인사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훈련사로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좋은 대표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런 일들이 생겼고, 어떤 이유에서든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너무 죄송스럽다"며 "제가 일했던 곳에서는 훌륭한 훈련사, 훌륭한 직원들이 있었다. 그들이 전부 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보듬에서 일했다는 걸 스스로의 이력 중 하나로 여기고 계셨을 분들에게 이런 모습 보여드려서 너무나 죄송하다"고 거듭 사죄했다.

또한 "대표로서 부족해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해명하고, 섭섭한 부분이 있었던 분들이 계셨다면 진심으로 사죄 드리고 싶다. 그리고 그 분들이 허락한다면 한 분 한 번 만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그 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사과해야 하는 부분에 충분히 사과를 하고 혹시 벌을 받아야 한다면 달게 벌을 받겠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정말 많은 억측과 비방, 허위 사실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안다. 제가 열심히 일하고 멋진 직원 분들과 훌륭한 훈련사님들이 계셨던 곳을 억측, 비방 하시는 분들에게 '그만 멈춰 달라' 부탁 드리고 싶다.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도 할 계획이다. 이제 대표로서 강형욱은 없어질 것이다. 보듬은 제가 운영하지 않을 것이고, 교육센터도 운영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더 좋은 훈련사가 되려고 노력하는 강형욱 되겠다"고 인사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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