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U-19 4개국 친선대회 대표팀 명단 발표

이솔 기자 2024. 5.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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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가 이창원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소집되는 U-19 대표팀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U-19 대표팀)은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U-19 대표팀은 오는 6월 4일 우즈베키스탄 U-19 대표팀과 개막전을 펼친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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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홈페이지 캡쳐

(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이창원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소집되는 U-19 대표팀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U-19 대표팀)은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명단발표는 대회 공식 개최 소식을 알린지 10일만의 발표다. MHN스포츠는 해당 소식을 지난 5월 14일 단독보도한 바 있다.

현지 표기상으로는 '토너먼트'라는 용어가 있으나, 대회는 4개국이 한 차례씩 맞붙는 순환 경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U-19 대표팀은 오는 6월 4일 우즈베키스탄 U-19 대표팀과 개막전을 펼친다. 경기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이어 7일 오후 4시 30분에는 베트남과, 10일 오후 8시 35분에는 중국과 경기를 펼친다.

소집된 선수는 총 24명으로, 이중 23명이 국내에서 활약 중이며 18명이 K리그 구단 소속 선수다. 해외파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김민준(도치기SC) 1명이다.

골키퍼에는 공시현(전북현대), 김민수(대전하나시티즌), 김민준(도치기SC)이 자리했다. 김민준은 일본 2부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수비진에는 배현서, 함선우(이상 FC서울) 심연원(대구FC), 조인정(제주유나이티드), 최승구(인천유나이티드), 고종현(수원삼성), 김현준(중앙대), 박시영(장안대), 황정구(동명대)가 출전한다.

미드필더진에는 강민성, 김도윤(이상 수원FC), 김동민, 황서웅(이상 포항스틸러스), 민지훈(FC서울), 백민규, 이가람(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강주혁(FC서울U18), 정태인(중앙대)

공격수로는 하정우(수원FC), 진준서(인천대)가 출격한다.

소집명단 중 21명이 2005년생이며, 고종현(수원삼성),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강주혁(FC서울U18) 3명만 2006년생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민혁(강원FC)과 정마호(충남아산)는 이번 소집명단에는 제외됐다. 

코치진은 이창현, 최현연 코치, 황희훈 골키퍼코치, 권준현 피지컬코치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2일 공항으로 소집돼 출국한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 오는 9월에는 U-20 아시안컵 예선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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