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 첫 여성 소방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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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 소방감이 탄생했다.
24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오숙 전 소방청 대변인(57)이 소방감으로 승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됐다.
여성이 소방감 이상 고위직에 오른 것은 이 본부장이 처음이다.
이 본부장은 "첫 여성 소방감으로 임명된 만큼 더 묵직한 책임감으로 전북특별자치도민과 소방 동료들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 곁에 준비된 든든한 119'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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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첫 여성 소방감이 탄생했다.
24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오숙 전 소방청 대변인(57)이 소방감으로 승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됐다. 소방감은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이사관(2급)에 해당한다.
여성이 소방감 이상 고위직에 오른 것은 이 본부장이 처음이다. 이 본부장은 한남대 행정학과 4학년 재학 중이던 1988년 소방사 공채로 대전소방에 입직했다.
2009년부터 소방방재청에 근무하며 소방청 구급품질계장과 대구 북부소방서장, 소방청 코로나19 긴급대응과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소방청 대변인 등을 지냈다. 지난해에는 소방청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 본부장은 "첫 여성 소방감으로 임명된 만큼 더 묵직한 책임감으로 전북특별자치도민과 소방 동료들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 곁에 준비된 든든한 119'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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