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낮 최고 27도 더위 ‘주춤’…강원 영동 낮 기온 20도 안팎

▲ 지난 23일 강릉 경포해변의 파라솔 아래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며 계절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넘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8도, 대전 16도, 세종 16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울산 15도, 창원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세종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울산 21도, 창원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동한만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부는 동풍으로 인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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